아티스, '비티원'으로 사명 변경…핀테크기업으로 도약

(주)비티원 2019.03.28 18:07 조회 177

아티스, '비티원'으로 사명 변경…핀테크기업으로 도약

빗썸 지주사 '비티씨홀딩컴퍼니' 지분 인수한 바 있어…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으로 변모

비티씨홀딩컴퍼니가 지분을 인수한 '아티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핀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 비티씨홀딩컴퍼니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주사다. 신발 제조업체 아티스는 향후 대대적인 사업 개편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티스는 지난 2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비티원'으로 변경했다. 이는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넘버1'을 뜻한다. 또 블록체인 기반 뱅킹, 송금, 결제 등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구체적으로 ▲전자상거래에 의한 금융업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 및 판매, 임대, 서비스업 ▲블록체인 기술관련 기타 정보서비스업 ▲온라인 교육서비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먼저 아티스는 무인결제기(키오스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키오스크 사업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어 비티씨홀딩컴퍼니 등 관계사들과 협업해 빠른 시일 내에 무인결제기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잡겠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뱅킹, 송금, 결제 등 핀테크 서비스와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블록체인 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도 추진한다.

아티스의 시도는 전통적인 제조업의 수익성 하락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비티씨홀딩컴퍼니가 아티스의 주요 주주가 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인수합병(M&A)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